엠케이일렉트로닉스(대표 홍삼표)는 기존 형광등을 대체할 수 있는 ‘안정기 호환형 LED 직관등 램프’에 대한 KC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모든 형광등 안정기와 호환돼 LED전용 컨버터를 별도로 설치하지 않고 램프 교체만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평균 소비전력이 20W로, 자기식 40W 형광등대비 50%의 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
회사는 5월 시판을 목표로 고효율 인증 취득도 진행 중이다.
한편 엠케이일렉트로닉스는 1994년에 설립된 산업용 전자계측기기 전문제조기업으로, 17년 전부터 LED 조명을 연구해왔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