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부머(1958~1963년)세대들은 자산구조가 부동산에 쏠려있는 상황이다. 꾸준한 경기 침체가 부동산 하락으로 이어지면서 이들의 노후자금에 위기를 주고 있는 실정이다.
부동산 하락이 문제가 되는 것은 이 뿐만이 아니다. 매매 당시 매매가 대비 대출을 많이 받았다면 주택가격 하락으로 저금리 대환이 어려울 수 있다.
1금융권 LTV는 최대 60%로 기존 대출을 받았던 당시의 주택 시세와 대환 시점의 주택 시세 차이에 따라 영향을 줄 수 있다.
도봉구에 거주 중인 임모씨는 5년 전 4억2천 만원을 주고 아파트를 매입하였고 대출은 60%인 2억5천 만원을 받았다. 이후 최근 저렴한 금리로 갈아타고자 은행에 상담을 받았지만 시세가 3억9천 만원으로 떨어져 대환이 불가했다. 대환 할 경우 2억3천4백 만원까지만 가능하기 때문에 천6백 만원을 기존 은행에 상환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주택가격 하락은 대출 대환에도 영향을 미친다. 아파트•주택 담보대출 금리비교사이트의 대출전문가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큰 부담이 없다면 처음부터 거치기간(이자만 납부하는 기간)없이 바로 원리금으로 상환하는 것이 좋다. 또한 목돈이 들어오면 각 은행의 자유상환 옵션을 잘 살펴보고 상환해 나간다면 주택가격 하락의 영향을 줄일 수 있을 것. 최근 가계대출 줄이기에 들어간 정부지침상 거치기간에 따른 금리가산도 높은 편”이라고 밝혔다.
대출을 전혀 받지 않고 집을 구매하는 것은 사실상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저금리를 찾아 이자비용을 줄이는 것은 가능하다. 아파트•주택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에서는 각 은행의 금리할인 요건을 비교하여 최저금리 은행을 찾아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진행되며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뿐만 아니라 일반주택담보대출, 빌라담보대출, 토지담보대출, 상가담보대출 또한 제공하고 있다. 공시된 시세가 없는 아파트 외에 부동산은 여러 금융사에 탁상감정을 의뢰하여 한도 및 금리를 비교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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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