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링크가 한 달에 음성통화 130분 이상 사용시 기본료 1만3000원을 100% 할인해 주는 ‘절대프리’ 요금제를 출시했다.
‘절대프리’ 요금제 가입 고객들은 하루 평균 1통(약 4분)씩만 사용하면 기본료 없이 통화료만 부담하면 된다. 음성 사용량이 적어 추가 할인을 못 받아도 실부담 기본료 5000원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한 달에 음성 230분 이상 사용 시에는 기본료 전액 할인 혜택과 함께 추가로 1만원의 파격적인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송재근 SK텔링크 MVNO사업본부장은 “알뜰폰 원래 취지인 가계통신비 절감과 합리적이고 알뜰한 통신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SK텔링크는 타사 동종 요금제 대비 데이터 통화요율이 60% 저렴하면서도 3G 피처폰과 스마트폰에서 가입 가능한 새로운 청소년 요금제 5종도 함께 출시한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