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경 프라이머 대표가 창업·벤처 지원기관인 엑셀러레이터 전문 협의체 ‘엑셀러레이터 리더스 포럼’ 의장에 선임됐다.
이 의장은 지난 1995년 다음커뮤니케이션을 공동 창업한 대표적 벤처1세대다.
지난 2010년에는 인터넷 벤처1세대와 국내 최초 엑셀러레이터인 프라이머를 설립했다.
이 의장은 포럼 가입 규정과 회칙 등 세부 운영방안을 마련, 엑셀러레이터 성장에 필요한 법·제도 개선 등 현안과제 해결과 정책 건의 등을 펼칠 계획이다.
이 의장은 “포럼을 통해 엑셀러레이터와 스타트업 구성원의 목소리를 통합·전달, 건강한 스타트업 생태계가 형성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며 ”스타트업의 성장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