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전기, `LED 조명 신제품 발표회` 개최

금호전기(대표 박명구)는 10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 DMC 타워’에서 ‘2014년 LED조명 신제품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는 200여명의 금호전기 고객사들이 참석했다.

회사는 이날 LED 튜브(TUBE), LED 벌브(Bulb), LED 투광등 등 50여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Ra97의 세계 최고 고연색성 LED와 모든 형광램프를 대체할 수 있는 등기구 일체형 LED 램프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밖에 고부가가치 제품군 ‘옥외용 투광등’과 가스시설 등 위험지역에서 사용되는 ‘방폭등’ 제품군도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곽규천 국내영업부문장은 “지금의 금호전기가 있기까지는 고객의 따듯한 성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언제나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개발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