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대 창업이라면 꾸준한 매출의 한식전문점 도전해 볼만

올 봄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경기 동향을 관망하며 창업시기를 저울질 하던 50~60대 베이비부머, 시니어 창업자들의 움직임이 적극적이다.

4월 10일부터 4일간 COEX에서 계속되는 ‘2014 프랜차이즈 서울’ 창업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 중에서도 나이 지긋한 중년의 예비창업자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아내와 함께 박람회 장을 찾은 이윤범 씨는(남, 62) 올 봄 음식점 창업을 목표로 프랜차이즈를 알아보는 중이라고 했다.



“퇴직 후 5년 정도 소일거리를 하며 지내다 더 늦기 전에 외식사업을 해보자고 아내와 결정했습니다, 몇 년 동안 보고 들은 정보는 많은데 막상 결정을 하려니 쉽지가 않군요, 우리가 잘 운영할 수 있고 수익도 안정적인 아이템이 무엇일지 확신이 서지 않네요.”

50,60대 창업이라면 꾸준한 매출의 한식전문점 도전해 볼만

이씨와 같은 중장년 창업자들이 도전해 볼만한 창업아이템으로는 순두부찌개나 순대국, 설렁탕 등의 한식전문점이 추천된다. 남녀노소 전 연령대 고객들의 수요를 기대할 수 있고, 계절이나 유행을 타지 않는 업종이다. 그만큼 안정적인 매출, 꾸준한 소득을 기대할 수 있다.

과거 한식은 일정한 맛을 유지하기 어렵고 손이 많이 가는 업종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두릉도원 북촌 수두부보쌈’처럼 체계적인 레시피와 물류 인프라를 지원하는 프랜차이즈를 선택한다면 특별한 노하우나 경험이 없는 초보 창업자도 안정적인 수월한 운영이 가능하다. 그만큼 인건비를 줄일 수 있다는 것도 장점.

50~60대 창업 아이템으로 추천되는 ‘두릉도원 순두부&보쌈’의 또 다른 메리트는 동일 업종의 다른 브랜드들에 비해 가맹비를 비롯한 가맹점 개설 조건이 창업자들에게 유리하게 책정되어 있다는 점이다. 본사는 인테리어 시공 등 매장 오픈에 필요한 부수적인 요소들을 최소화해 초기 투자비용을 최소화시켰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