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미니클러스터 통합 워크숍 열려, 산단공 동남지역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지역본부(본부장 황석주)는 11일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2014년도 동남권 미니클러스터 통합 워크숍’을 진행했다.

창원, 부산, 울산, 양산, 사천지역 미니클러스터 회장단 등 120여명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에서 산단공과 지역 미니클러스터는 지난해 동남권 광역클러스터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다짐했다.

11일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동남권 MC 통합 워크숍`에서 황석주 산단공 동남지역본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11일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동남권 MC 통합 워크숍`에서 황석주 산단공 동남지역본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황석주 본부장은 “산업단지 클러스터사업은 중소기업이 보유한 기술·서비스를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신기술과 신제품을 협력·개발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이라며 지역 중소기업의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강조했다.

한편, 동남권 광역클러스터사업은 지난해 전국 광역클러스터 사업평가에서 최우수 광역클러스터로 선정됐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