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신한銀, 쏜힐지점 (Thornhill Br.) 개점

캐나다 신한은행이 캐나다 최대 도시이자 경제활동 중심지인 토론토(Toronto)에 3번째 채널인 쏜힐지점(Thornhill Br.)을 개점했다고 13일 밝혔다.

쏜힐지역은 높은 성장성을 이어가는 토론토 북부 최대 인구 밀집지역으로 콘도, 상가와 호텔 등 대규모 목합몰이 개발되는 등 중심 상업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캐나다 경제활동 중심지 토론토에 위치한 쏜힐지점 개점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 행사를 펼치고 있다
캐나다 경제활동 중심지 토론토에 위치한 쏜힐지점 개점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 행사를 펼치고 있다

쏜힐지점은 한인밀집지역인 쏜힐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규모 주상복합단지인 ‘월드온영’ 빌딩 1층에 입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캐나다는 세계 11대 경제 대국이자 한국과 100억 달러 내외의 교역을 하고 있는 중요한 지역으로, 최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면서 거래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