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주택담보대출 가운데 혼합형금리 대출 비중 목표를 40%로 올림에 따라 은행들 사이에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상품 판매 경쟁에 불이 붙은 상황이다. 주택담보대출에서 변동금리상품이 고정금리상품보다 대출금리가 낮다는 장점이 있지만 최근 혼합형금리의 저금리 기조로 인해 변동금리와 고정금리의 큰 차이가 없어졌다.
한 시중은행의 관계자는 “최근에는 금리 조건이 더 좋은 상품으로 ‘갈아타기’를 하려 방문하는 고객 분들이 많이 있다”며, “장기 고정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고, 중도상환수수료가 있는 3년 동안 고정금리의 장점을 적용받을 수 있는 것이 대표적인 혼합금리형 상품이다”라고 설명했다.
주거래은행을 이용하면 예금금리를 우대해 주듯 대출금리 또한 할인받아 저금리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흔히들 생각한다. 그러나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주거래은행을 이용하기 보다는 대출실행 당시의 가장 낮은 은행상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각 은행들은 자금운용 계획에 따라 때때로 저금리 상품을 내놓는다.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기 위함도 있다. 이에 시중은행은 부수거래를 몇 가지 하면 금리할인을 해주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다. 은행마다 금리할인 요건이 달라 금리비교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때문에 최근 주택·아파트 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가 주목받고 있다. 전화 한 통으로 모든 금융사의 금리를 비교해주기 때문에 별도의 여러은행 방문에 시간을 빼앗기지 않는다. 모든 이용서비스가 무료이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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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은 물론 보험사,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캐피탈, 저축은행의 상품데이터를 가지고 종합적인 비교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금리비교가 가능하다. 뱅크앤가이드의 모든 상담서비스는 무료로 진행되며 상담신청은 홈페이지(www.bank-guide.co.kr)이나 유선을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