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임직원 유니폼 기부로 아동 교육복지사업 지원

서진원 신한은행장(오른쪽)이 이경수 나눔가게 대표에게 임직원 하계유니폼 3만점을 기증한 후 기념촬영했다.
서진원 신한은행장(오른쪽)이 이경수 나눔가게 대표에게 임직원 하계유니폼 3만점을 기증한 후 기념촬영했다.

신한은행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사회적기업인 나눔가게에 3만점의 하계 유니폼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이 더 이상 입지 않는 하계유니폼을 수거해 자원을 재활용하고 사회적기업을 돕는 나눔문화 운동을 확산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기부한 하계 유니폼은 나눔가게를 통해 가방과 파우치 등의 리폼 소재로 활용되며, 수익금은 아동 교육복지 사업에 사용된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