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대표 금훈섭)는 백령도에 있는 북포초등학교에 스마트러닝 수업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야기는 지난 1일 출시한 자사 스마트학습지 ‘스펀지’와 ‘EBS에듀모아탭강’을 북포초 돌봄교실에 공급하고, 전교생이 맞춤학습을 할 수 있도록 개별 아이디를 지원한다. 또 방과 후 학습지원을 위해 초등온라인학습사이트인 ‘에듀모아’의 아이디도 무상 제공한다. 북포초 학생은 학교 및 가정에서 PC를 통해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등 과목별 진도에 맞는 교과대비 동영상 강좌와 시험대비특강, 학년별 자료, 숙제도우미 등 다양한 학습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금훈섭 이야기 대표는 “북포초 스마트학습 지원 사업은 스마트에듀모아에서 진행하는 ‘스마트러닝 학교 지원 사업’의 첫 결과”라며 “사업을 초등학교 돌봄 교실 및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계층과 기관으로 확산시켜 향후 스마트학습을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스마트교육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