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모드(대표 임성재)는 커버 케이스 ‘미인(ME-IN)’의 삼성전자 ‘갤럭시S5’용 모델

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미인은 20·30대 여성을 타깃으로 하는 케이스 시리즈다. ‘갤럭시S4’, ‘갤럭시노트2·3’ 전용으로도 출시된 바 있다.
전면커버가 속이 보이도록 반투명해 커버를 열지 않고도 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 디스플레이 화면이 꺼지면 거울로 사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급 외에 보급형 모델도 내놨다. 전면 커버 빛 투과율도 30%로 높여 스마트폰 화면을 좀 더 식별가능하도록 했다.
미인플립커버는 스마트폰의 기본 케이스를 교체해 배터리를 바로 덮어주는 타입이어서 두께가 얇은 게 특징이다. 미인플립케이스는 스마트폰을 케이스에 끼우는 형태다. 두 종 모델 모두 핑크·퍼플·블루·화이트·브라운·블랙 색상으로 출시됐다.
플립커버는 5만9000원, 플립케이스는 3만9000원이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