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메카가 동국제강과 유니온스틸에 유무선통합(FMC) 솔루션 ‘넷다이얼’로 스마트오피스를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넷다이얼(NetDial) FMC는 장소와 시간 제약이 없는 업무 환경을 제공해 기업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통신비를 절감하는 솔루션이다.
스마트폰에서 모바일인터넷전화(mVoIP)는 물론이고 조직도를 통한 임직원검색, 직원 간 채팅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 상황에 맞는 방식을 선택해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한다.
유니온스틸 관계자는 “넷다이얼 FMC 구축으로 커뮤니케이션 채널 일원화가 가능해져 스마트오피스 구성을 완료할 수 있었다”며 “빠른 업무 대응과 업무능률 향상을 바탕으로 탄력적인 조직문화를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네오메카는 CJ그룹, KBS, JTBC, 한국선급, 현대중공업, 동서발전, 다산SMC, 한국전력공사 등 국내 최대 FMC 공급실적을 보유한 국산 콘택트센터·mVoIP 솔루션 전문업체다.
최준환 네오메카 사장은 “동국제강과 유니온스틸 스마트오피스에 넷다이얼을 공급해 FMC 분야에서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시장을 선도하는 한편 다양한 고객 확보에 적극 나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