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광고 전문기업 애드웨이즈 코리아(대표 이선진)가 선보인 ‘예약TOP10’이 50개사 150여종의 모바일 게임 서비스로 각 게임별 예약자 1만명을 모았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예약TOP10을 통해 출시된 ‘불멸의 전사’는 출시 전 2주 만에 5000건 이상의 예약을 기록했고 출시 후 절반 이상 예약자가 다운로드를 받아 성공적인 출발을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예약TOP10은 기존 방식에 한계를 체감하던 마케팅 담당자에게 게임 출시 전 사전 예약이라는 새로운 광고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예약TOP10은 무보상형 광고로 게임 출시 전 사전 예약에 참여한 충성 고객을 쉽게 확보하고 출시 전 이슈화가 가능하다. 예약당 광고비가 발생해 기존방식 대비 합리적인 광고 집행이 가능하다.
예약TOP10은 사전 예약을 진행하는 게임이 한곳에 모여 있어 예약이 용이하다. 사전 예약 사용자는 문자 및 푸시를 통해 출시 알림을 받고 게임을 다운로드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특별 아이템 같은 예약 특전이 주어진다.
김근우 애드웨이즈 코리아 팀장은 “사전 예약은 게임에 관심이 많은 사용자가 대부분으로, 앞으로도 모바일 게임에서 중요한 마케팅 수단이 될 것”이며, “사용자에게는 최신 게임정보 및 사전예약 정보를 가장 빠르게, 게임사에게는 최대한 많은 진성 사용자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