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시장 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테디셀러 아이템 삼겹살전문점. 한 집 걸러 한 집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많은 브랜드들이 운영되고 있지만, 높은 수요로 인해 여전히 인기 있는 아이템으로 군림하고 있다.
많은 브랜드들이 생겨나면서 삼겹살 시장도 큰 변화를 맞고 있는데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바로 시장이 젊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즉, 창업자들의 연령대가 매우 낮아졌다고 말할 수 있다.
실제로 과거 삼겹살 창업은 40대~50대 중년의 창업자들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20대의 창업자들이 대거 등장하고 있다. 얼핏 생각해봐도 삼겹살전문점의 사장님은 대부분 푸근한 인상의 중년 이였다. 하지만 이제는 직원 같아 보이는 사람을 사장님이라고 부르고 있는 모습이다.
청년창업자들이 증가한 이유로는 최근 트렌디한 삼겹살전문점이 생겨난 것을 꼽을 수 있다. 삼겹살 시장의 포화상태가 지적되면서 보다 다른 컨셉트를 추구하는 브랜드가 등장했는데 이러한 부분이 젊은창업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카페형 인테리어를 도입하거나 색다른 메뉴를 개발한 삼겹살 전문점들은 젊은 소비자들을 확보하는 것에서 나아가 유행에 민감한 젊은 창업자들까지도 사로잡았다.
젊은 창업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삼겹살전문점으로는 프랜차이즈 화덕통삼겸살전문점 ‘화통삼’을 꼽을 수 있다. 화덕요리 하면 화덕피자와 같은 이태리 메뉴를 떠올릴 수 있는데, ‘화통삼’은 화덕을 하나의 조리법으로 적용해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800도의 고온의 화덕에서 1차 초벌한 고기를 제공하는 ‘화통삼’은 맛과 영양 두 마리 토끼 잡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름기는 쫙 빼고 육즙은 풍부한 것이 화덕삼겹살의 강점. 매장 내에 설치된 대형 화덕은 아늑하고 세련된 인테리어 효과까지 주고 있다. 더불어 직원들이 선보이는 불쇼 등 이색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어 만족스럽다는 게 고객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고깃집창업 프랜차이즈 ‘화통삼’의 관계자는 “삼겹살전문점은 수익성이 높은 업종이지만, 차별화 된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하면 도태되기도 쉬운 아이템이다”고 설명하면서, “화덕 실용신안특허출원, 화덕 디자인특허출원, 용기 디자인특허출원, 특허출원 로스터 독점사용 등을 통해 확실한 차별화에 성공했기 때문에 충분히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