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게임 개발사 퍼펙트월드, 한국 시장 공식 진출

中 게임 개발사 퍼펙트월드, 한국 시장 공식 진출

중국의 대표 게임 개발사 퍼펙트월드가 16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한국 모바일게임 시장 진출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퍼펙트월드는 2004년 설립 후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을 포함, 전세계 100여개국에 서비스를 하고 있는 중국 대표 게임 개발사 중 하나이다.

퍼펙트월드는 한국 공식 진출과 함께 그 시작으로 모바일게임 MORPG ‘영웅의 별: 신조협려(신조협려)’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조협려는 무협소설의 새로운 경지를 보여주었다는 평을 받고 있는 김용 작가의 독점적 특허를 받아 개발된 게임으로 현재 중국, 대만 등 다양한 나라에서 서비스 중에 있다.



퍼펙트월드 글로벌사업부 신중호 사업실장은 “퍼펙트월드가 첫 번째 선보일 ‘신조협려’는 이미 중국, 대만 등 전세계 게이머들의 호평을 받은 게임으로, 최고 수준의 한국 게이머들에게도 무협게임 특유의 재미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 게이머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철저한 현지화와 고객 지원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