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마루, 유아동 쇼핑 큐레이션 앱 출시 기념 가족 사진전 개최

모바일마루(대표 진현석)는 유명쇼핑몰 및 브랜드의 유아동 상품을 비교·구매할 수 있는 쇼핑 큐레이션 애플리케이션 ‘엄마의 지혜(엄지)’를 지난달 출시하고 본격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엄지 앱을 사용한 전업맘 홍혜주(30세)씨는 “엄지 앱에 있는 톡(Talk) 코너로 3살 아들의 유아용품 구매 문의나 후기를 많이 참고했다”고 밝혔다. 7세 아들을 둔 직장맘 김선영 씨(36세)는 “직장때문에 유아동 상품을 일일이 찾아볼 시간이 부족했는데 스마트폰으로 여러 쇼핑몰의 상품을 두루 볼 수 있는 엄지 앱으로 쇼핑 시간을 단축했다”고 말했다.

엄지는 구글 플레이는 물론, 네이버 앱스, 티스토어, 유플러스 스토어 등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상반기 내 아이폰 버전과 PC 웹에서도 사용하도록 제공된다.

모바일마루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가족 사랑 사진전을 개최한다. 엄지 사진전은 스마트폰 시대에 맞는 가족 사랑을 표현한 이벤트로 어머니(또는 아버지)와 아이를 찍은 가족사진을 엄지 앱을 통해 올리면 참여가 가능하다.

모바일마루는 “스마트 폰에 있는 사진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아름답고 따뜻한 가족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센스있는 엄지족(엄마의 지혜를 사용하는 엄마들을 일컫는 용어)이라면 100% 당첨되는 이벤트인 만큼 쉽고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