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은 지난해 12월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7’ 베타 버전 발표 이후 ‘RC(Release Candidate)’ 버전을 새로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7은 모든 환경에서 중요한 업무를 처리하도록 유연성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솔루션은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 토대를 구축하고 가상머신과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효율을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7 RC버전은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운용체계(OS)다. 지난 베타버전 공개 이후 특정 고객에게 기능 테스트를 요청하는 하이터치(high-touch) 베타 프로그램을 실행했다. 프로그램 운영 목적에 맞게 사용자 의견을 수렴해 완성도를 높였다. 레드햇은 RC버전의 공개로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7을 보완하고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