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모터쇼] 인피니티, "'빨간' Q50 오 루즈' 성공예감"

[베이징모터쇼] 인피니티, "'빨간' Q50 오 루즈' 성공예감"

인피니티가 ‘2014 베이징 모터쇼(Auto China 2014)’에 고성능 스포츠 세단 ‘Q50 오 루즈(Q50 Eau Rouge)’를 내놓고 프로토타입의 테스트 영상을 공개했다. 테스트는 4년 연속 F1 세계 챔피언 제바스티안 페텔(Sebastian Vettel)이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피니티의 퍼포먼스 디렉터(Director of Performance)로도 활약 중인 페텔은 핸들링 및 주행 정밀도 등 퍼포먼스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항목에 대한 전방위적 테스트를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테스트 과정에서 베텔이 제시한 의견은 프로토타입 개발 프로그램의 다음 단계인 차 구성과 패키징, 내구성 등의 완성 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베이징모터쇼] 인피니티, "'빨간' Q50 오 루즈' 성공예감"

Q50 오 루즈는 지난 1월 `2014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으며, F1에서 영감을 받은 공기역학적 디자인으로 호평 받은 모델이다. 이후 `2014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고출력 560마력, 최대토크 61.2kg.m의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3.8ℓ V6 트윈 터보 차저 엔진을 공개했다. 정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엔 4초미만이 걸리며, 최고시속은 약 290km다. 또 전∙후륜 50:50까지 토크 배분이 가능한 상시 4륜 구동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베이징모터쇼] 인피니티, "'빨간' Q50 오 루즈' 성공예감"

Q50 오 루즈는 지난 1월 `2014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으며, F1에서 영감을 받은 공기역학적 디자인으로 호평 받은 모델이다. 이후 `2014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고출력 560마력, 최대토크 61.2kg.m의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3.8ℓ V6 트윈 터보 차저 엔진을 공개했다. 정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엔 4초미만이 걸리며, 최고시속은 약 290km다. 또 전∙후륜 50:50까지 토크 배분이 가능한 상시 4륜 구동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베이징(중국)=

박찬규기자 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