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테크노파크(원장 최인준)는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을 위해 경북지역 취약계층 재도약과 전략산업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창·취업 활성화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와 포항TP가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시행하는 ‘2014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세부사업으로 취업과 창업과정으로 나눠져 있다.
취업과정은 ‘e비즈니스를 위한 전자상거래 교육’, ‘바이오산업전략분야 전문인력 양성과정’, ‘융합형 임베디드 전문가양성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창업과정은 ‘성공적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비즈스쿨 과정’이 있다. 특히 ‘e비즈니스를 위한 전자상거래교육’은 e비즈니스로 판로를 개척하려는 베이비부머 세대 및 영세 자영업자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생에게는 교육비 전액 무상지원, 식비와 대중교통비 지급, 일정 교육시간 이수시 수료증 발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포항TP 홈페이지(pohangtp.org)를 참조하면 된다.
포항=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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