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빅, 상하이에 플라스틱 생산 라인 투자

사빅은 중국 상하이에 자동차 경량 소재로 사용할 수 있는 플라스틱 생산 시설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 곳에서 생산하는 플라스틱은 유리 장섬유 강화 폴리프로필렌(LGFPP) 소재다. 이 플라스틱은 대형 성형 부품, 프론트 엔드 모듈(FEM), 도어 모듈, 계기판 캐리어 등 주요 구조 부품 경량화를 위해 사용돼 왔다. 신규 생산라인은 2015년 하반기 중 가동할 전망이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