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결혼정보회사가 1000여 개에 달하는 가운데, 과열경쟁으로 인해 ‘업계 1위’, ‘결혼회원수 1위’, ‘압도적인 성혼율’ 이란 수식어가 난무하고 있다.
실제로 일부 결혼정보업체에서 허위과장광고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시정조치 명령을 내린 일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회원 관리 부주의로 개인정보 누출, 맞선 소개정보 틀림, 사기결혼 등이 빈번히 발생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다.
이런 소비자들의 우려에 대비해 결혼정보회사 바로연(대표 이무송, www.baroyeon.co.kr)은 업계최초로 자사 브랜드가치를 강화하고 고객으로부터 신뢰도를 높이고자 현대해상과 2억원 안심보험을 체결했다.
바로연 최대운 마케팅 팀장은 “많은 사람들이 결혼정보회사를 불신하는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가 고객 정보가 달라 성혼이 이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라며 “이를 미리 예방하고자 주선한 만남에서 소개정보가 틀릴 경우 최대 2억원까지 보상을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는 단순히 보험금을 제공한다는 측면이 아니라 고객 신뢰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 표현으로 타사와의 차별화 된 고객신뢰 서비스의 일환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바로연은 2억원 전문인배상책임보험 서비스 외에도 결혼정보회사 업계최초로 감성매칭 시스템인 ‘바로파인드’를 도입, 매칭 확률을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감성매칭 바로파인드는 뇌파분석기를 통해 그림, 음악, 스포츠 등에 반응하는 것을 측정하고 시청각, 후각 등에 대한 개인마다 각기 다른 뇌파를 분석, 최적의 이상형을 찾아 이에 맞는 이성을 매칭해 주는 시스템이다.
무수히 많은 결혼정보회사가 생겨나는 가운데, 단순히 광고만으로 결혼정보업체를 선택하게 하는 시대는 지났다. 경쟁업체들과 차별화된 특별한 시스템인 감성매칭 시스템과 2억원 전문인배상책임보험은 모두 업계 최초의 시도로 고객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결혼정보회사 바로연만의 브랜드 가치를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