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 첫 모바일게임 ‘세컨어스’ 공개!

엔트리브소프트가 첫 번째 모바일게임 ‘세컨어스’를 올 상반기 출시한다. 엔트리브소프트(대표 현무진)는 첫 번째 자체 개발 스마트폰게임 ‘세컨어스(Second Earth)’의 출시를 앞두고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세컨어스’는 미래 자원 전쟁이 한창인 우주를 배경으로 한 SF 전략 디펜스 게임이다. 이 게임은 다른 유저의 기지를 침략해 확보한 자원으로 자신의 기지를 성장시키고, 동시에 자신의 기지를 지키기 위해 수비병력과 방어시설들을 확장해가는 전략 디펜스 장르 고유의 콘텐츠와 재미를 갖추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세컨어스’의 캐릭터들이 우주에서 지구를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는 모습으로 그들이 서 있는 곳이 두 번째 지구 즉, `세컨어스`임을 암시하고 있다. 티저에 등장한 캐릭터들은 ‘세컨어스’의 전투 유닛으로 그동안 온라인게임을 통해 보여준 엔트리브소프트만의 독특한 캐릭터성이 드러난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출시일까지 공식 포스터, 트레일러, 플레이 영상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면서 ‘세컨어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계획이다.

엔트리브소프트, 첫 모바일게임 ‘세컨어스’ 공개!

엔트리브소프트 신현근 사업본부장은 “엔트리브소프트의 모바일게임 사업은 ‘세컨어스’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온라인게임을 통해 쌓은 개발 및 사업 역량이 신작 모바일게임들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엔트리브소프트는 조이시티(대표 조성원)가 개발한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에서 클럽 시스템 2차 개편을 통해 치어리더 콘텐츠를 새롭게 추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업데이트 된 ‘치어리더’는 길드 시스템인 ‘클럽’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로 경기 진행할 때 클럽과 자신을 응원하여 사기를 높여주는 동시에 승리의 아이콘이다. 이용자가 ‘치어리더’를 고용하면 경기를 진행할 때 슛과 블락 성공률을 높여주고 승리 시 포인트가 30% 추가 제공된다.

‘프리스타일’의 치어리더는 화려하고 섹시한 치어리더부터 청순한 외모가 강점인 치어리더까지 다양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로 존재하며, 각 콘셉트에 따른 치어리딩 모션을 취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치어리더들은 경기의 승패와 경기장 입장, 득점 상황 등에 각기 다른 치어리딩을 선보인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