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삼국 온라인’ 이제 아이폰에서도 즐긴다

‘패삼국 온라인’ 이제 아이폰에서도 즐긴다

모바일 콘텐츠 전문 기업 네오싸이언(대표 기타무라 요시노리)은 지난달 30일 중국의 대련 드래곤네스트(대표 왕동해)가 개발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패삼국 온라인’의 iOS 버전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7일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한 ‘패삼국 온라인’은 삼국지를 배경으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군단 시스템과 100명 이상의 장수 지원과 같은 다양한 시스템을 통해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어왔다. 특히, 중국에서는 30여개 이상의 서버를 가지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이번 iOS 버전 출시와 함께 ‘패삼국 온라인’은 주군의 최대 레벨을 60에서 80까지 확장하고 사방출정에 ‘어려움’ 모드 도입은 물론 뽑기 콘텐츠를 대폭 추가함으로써 신규 유저는 물론 기존유저들도 보다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패삼국 온라인’은 이번 iOS버전 출시를 기념해 신서버 유저들을 대상으로 주군의 등급에 따라 금화와 각종 상자와 같은 게임에서 꼭 필요한 아이템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오는 5월 1일부터 7일까지 접속한 캐릭터를 대상으로 ‘대박선물등록’과 ‘약탈령’, ‘목우유마’와 같은 게임에서 유용한 아이템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제공한다.

한편 네오싸이언은 겅호온라인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모바일 액션 퍼즐 RPG ‘발차기공주 돌격대’에 신규 캐릭터인 ‘뱀파이어’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뱀파이어’는 박쥐를 소환해 적을 관통하는 공격을 하는 캐릭터로 적을 공격할 때마다 소환되는 박쥐의 수가 증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보스를 공격할 경우 범위 내에 약점이 있다면 약점을 먼저 공격하며, 장거리 공격도 가능한 전천후 캐릭터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