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JW중외박애상에 유희석 아주대병원 의료원장 선정

JW중외제약(회장 이종호)은 제22회 JW중외박애상 수상자로 유희석 아주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유희석 원장은 1991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20여년 동안 외국인 노동자, 탈북주민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해 의료 사각지대 개선에 기여했다.

제22회 JW중외박애상에 유희석 아주대병원 의료원장 선정

지역보건소와 함께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을 위한 ‘방문보건사업’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성과 아동의 권익증진과 생명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해외 의료 봉사 활동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유 원장은 의사, 간호사, 약사 등으로 구성된 ‘해외의료봉사단’을 결성해 베트남, 캄보디아, 아이티 등 저개발 의료낙후국가에 의약품을 전달하고 의료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