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이 외국인 임직원과 사업주 가족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외국인 임직원과 사업주의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낯선 이국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미국·영국·인도·필리핀 등 총 9개국 70여명으로 구성된 체험단은 2박3일 동안 경주와 안동의 주요 명소를 탐방하며 한국문화를 체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외국인 임직원은 “3일간의 문화체험은 한국과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었고 가족과 함께 보내 좋은 추억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