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태권도협회, 태권도 세계화 위한 업무협약

한국가스공사(사장 장석효)는 7일 서울 63빌딩에서 대한태권도협회(회장 김태환)와 태권도 발전과 세계화에 기여하기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두 기관은 태권도 발전과 세계화, 글로벌 교류를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장석효 한국가스공사 사장(왼쪽)과 김태환 대한태권도협회장이 업무협약 후 악수를 했다.
장석효 한국가스공사 사장(왼쪽)과 김태환 대한태권도협회장이 업무협약 후 악수를 했다.

가스공사는 그 동안 추진했던 아프리카와 아시아 등 자원보유국에 태권도를 통해 한국의 문화와 정신을 전파하고 이미지를 제고하는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장석효 사장은 “가스공사는 태권도를 매개로 모잠비크, 우즈베키스탄 등 자원보유국에 문화를 전파하고 대한민국 이미지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더욱 태권도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석효 가스공사 사장, 김태환 대한태권도협회장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