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진흥협회(부회장 차양신)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함께 전파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전파산업 발전 기반 조성을 위해 2014년도 전파산업 중소기업의 시제품 제작지원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협회는 2011년부터 전파산업 중소기업의 시제품 제작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전파의 효율적 이용 측면에 부합한 우수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
전파정책 목표 달성을 위한 주파수정책 연계와 전파이용 확산 등 2개 분야로 나누어 지원기업을 선정한다. 시제품 제작에 소요되는 비용을 최대 4000만원 범위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이달 23일까지 협회 홈페이지(rapa.or.kr)에서 하면 된다. 5월 말 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기술력, 사업성, 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사업 담당자((02)317-6143, sjhwang@rapa.or.kr)에게 확인할 수 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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