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미래를 여는 에너지

◇미래를 여는 에너지

에너지라는 말은 일상에서 쉽게 쓰이지만 과학적 의미를 정확히 아는 사람은 드물다. 화석연료는 인류가 현재의 번영을 이룬 기반이 되었지만 기후변화의 문제 등 지속 가능한 에너지 체계가 아니라는 인식이다. 책은 물, 바람, 태양 등을 에너지원으로 하는 ‘무탄소 에너지 변환 기술’과 ‘고효율 에너지 기술’을 그 과학적 원리와 장단점, 적용 분야와 함께 소개한다. 실제 에너지와 지구 온난화가 어떤 관련이 있는지 청소년부터 어른까지 알기 쉽게 정리했다.

[새로 나온 책]미래를 여는 에너지

안젤라 로이스턴 지음. 다섯수레 펴냄. 1만2000원.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