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촉·오 세나라가 펼치는 온라인삼국지 전략게임이 나왔다. 몸부림(대표 김옥진)은 2D MMORPG ‘온라인삼국지’의 후속작 ‘온라인삼국지2’ 정식 서비스를 9일 오후 4시부터 시작했다.
‘온라인삼국지2’는 박진감 넘치는 공성과 전장, 개인간 대결(PvP) 시스템을 갖추면서도 최대한 원작에 가까운 동선과 게임시스템을 적용했다. 공성전도 AOS방식과 기존 공성방식 2가지로 진행해 MMORPG와 AOS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공성전을 다양하게 즐기면서도 캐릭터 간의 밸런스, 맵과 몬스터의 변화도 새롭게 맛볼 요소다.
김옥진 대표는 “밸런스를 무너뜨린 아이템 패치, 잦은 신규 서버 확장 등 원작에서 발생 한 사용자들의 게임 이탈요소 해소에 집중했다”고 전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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