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닌텐도(www.nintendo.co.kr)는 닌텐도 3DS 소프트웨어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와 ‘포켓몬스터 알파사파이어’를 오는 11월, 전 세계에서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와 ‘포켓몬스터 알파사파이어’는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신비한 생명체 ‘포켓몬스터(줄여서 포켓몬)’를 모으는 여행을 떠나 포켓몬 도감을 완성하며 성장해 나가는 RPG다.
닌텐도 3DS에서는 두 번째로 발매되는 ‘포켓몬스터’ 시리즈인 이번 타이틀은 ‘포켓몬스터 X’・‘포켓몬스터 Y’에 이어, 두 번째로 전 세계 발매가 결정되어, 한국을 비롯한 미국, 유럽, 일본 등 세계 각지의 이용자가 같은 시기에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와 ‘포켓몬스터 알파사파이어’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한국닌텐도의 후쿠다 히로유키 대표이사는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와 ‘포켓몬스터 알파사파이어’를 11월 발매에 맞추어 국내에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이용자 여러분들에게 다양한 게임을 빠르게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