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 국제농업개발기금(IFAD·총재 카나요 느완제)과 ‘개발도상국 농촌개발을 위한 금융협력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11일 밝혔다.
심섭 수은 선임부행장(왼쪽)이 지난 9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로마에 소재한 IFAD 본부에서 미셸 모다시니(Michel Mordasini) 부총재와 만나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두 기관은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협조융자 후보사업을 발굴하는 등 향후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