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지주, 최대주주 삼성생명으로 변경

DGB금융지주의 최대주주가 삼성생명으로 변경됐다.

12일 DGB 금융지주 공시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존 최대주주였던 사우디 국부펀드인 사우디아라비아통화국(SAMA)이 지분을 매각하며 2대 주주 삼성생명이 추가지분 취득 없이 최대 주주가 됐다.

현재 삼성생명의 지분율은 7.25%며, SAMA의 지분율은 7.71%에서 6.41%로 떨어졌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