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9월 결혼 예비 신부 쓸친소
배우 진구(33)가 오는 9월 결혼한다.
12일 진구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진구의 결혼 소식을 인정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진구가 결혼을 전제로 일반인 여자친구와 진지한 만남을 이어갔다"고 밝히며 "9월21일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상견례를 갖고 신중하게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며 "속도위반은 아니다. 현재 결혼 날짜와 장소만 결정된 상태며, 세부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진구는 지난해 12월 MBC 예능 `무한도전` 쓸친소 특집에 출연해 짝사랑하는 여자가 있음을 밝혔다.
당시 진구는 "짝사랑 중이지만 아직 고백을 못 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으며, 지난 4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진구의 예비신부는 4살 연하의 일반인으로,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진구 9월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진구 9월 결혼, 진구 정말 대단하다", "진구 9월 결혼, 짝사랑에서 결혼까지 골인", "진구 9월 결혼, 축하합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