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건 이후 잠시 위축되었던 부동산 시장이 점차 활기를 되찾고 있다. 지난 달 시중 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이 2조원 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부동산 시장의 회복세를 입증했다. 관련 업계에 의하면 견본 주택의 방문객 또한 꾸준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양시장의 활기는 실수요자들로 이루어진 것으로 향후 지방선거와 월드컵,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있어 점차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시장 활성화와 더불어 최근 시중 은행들은 일제히 고정금리상품을 저금리대로 내놓아 이용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5월 현재 기준 시중 은행의 고정금리는 3.24%~4.01%로 금융사별, 금리할인요건 별로 상이하다. 또한 시중 은행의 경우, 보유중인 주택에 대해서인지 매매잔금을 치루기 위한 대출인지에 따라 금리는 달라진다.
서울시 광진구에 거주하는 심모씨(37세, 남)는 2011년도 아파트담보대출로 1억원을 받았다. 최근 목돈이 더 필요하여 5천만원의 대출을 추가로 받고자 하였다. 대출에 대해 아는 것이 없어 막막했던 심씨는 지인을 통해 한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사이트를 소개받았다. 추가대출을 받으려고 했었으나 상담을 통해 기존 대출도 한 번에 갈아타는 것이 좋다는 안내를 받았다. 기존의 대출은 3.9%의 금리였으나 심씨는 은행별 금리비교를 통해 3.2%대의 금리를 안내 받을 수 있었다. 심씨는 저금리 갈아타기에도 성공하면서도 5천만원을 추가로 사용하여 매우 만족한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시중 은행의 경우 3년 이후에는 중도상환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갈아타기가 매우 좋은 시기이다. 또한 과거에는 근저당권 설정비를 이용자가 부담하였지만 현재는 은행이 직접 부담하며 갈아타기가 더욱 좋아졌다. 때문에 최근 금리비교사이트를 통해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를 하는 이용자들이 늘고 있다. 대표적인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사이트 뱅크앤가이드에서는 시중 은행 및 보험사,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캐피탈의 상품을 한 번에 비교해 볼 수 있다. 시중 은행의 경우 은행마다 금리할인요건, 거치기간에 따른 금리가산율, 중도상환수수료가 다르기 때문에 이를 확인하여 가장 낮은 은행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2금융권의 경우 필요한 한도에 맞는 저금리 금융사를 안내한다.
뱅크앤가이드는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및 다양한 부동산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세자금대출, 주택구입자금대출, 경락잔금대출, 빌라담보대출, 단독주택담보대출, 주거용오피스텔담보대출, 상가담보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및 없는 대출의 금리비교가 가능하다. 모든 금리비교서비스는 각 부동산의 담당 전문가와 상담이 이루어지며 전 과정 무료로 제공된다. 상담문의는 홈페이지(www.bank-guide.co.kr)와 유선을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