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혼자 보내는 조기유학 걱정 해결, 초중고 유학박람회에서

아이 혼자 보내는 조기유학 걱정 해결, 초중고 유학박람회에서

중학교 1학년 자녀를 둔 김 모씨(43)는 자녀 조기유학 문제 때문에 고민이 많다. 홀로 유학을 보내기엔 자녀가 너무 어리고 고등학교 3학년인 큰아이를 돌봐야 하기에 동반 유학은 쉽지 않다. 지인도 연고도 없는 곳에 열세살 아이를 보내려고 하니 학교는 제대로 갈 수 있을지, 집은 안전한지 등 걱정거리가 끊이지 않는다.

위와 같이 자녀 조기 유학을 보내는 학부모들의 가장 큰 걱정은 타지에서 홀로 생활할 어린 자녀의 안전과 관리 문제다. 따라서 조기유학을 결정할 때, 아이의 식사 및 건강관리를 포함한 생활 지도에 관한 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인터넷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정보는 학교 안내 및 수업 정보에 한정되어 있어 학부모들은 답답할 수밖에 없다.



김씨는 “유학은 스스로 학습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이가 어린 학생들은 스스로 학습이 어렵기 때문에 무엇보다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결국 내 아이를 얼마나 관리 감독할 수 있는지가 가장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 같은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유학네트가 나섰다. 유학네트는 “내 아이 ‘명품 미래’ 만들기”라는 주제로 조기유학 전문 초중고 유학박람회를 5월 16-17일 양일간 개최한다. 이번 초중고 유학박람회에서는 학교 관계자가 직접 진행하는 ▲미국 초중고 유학의 성공전략 ▲영국 옥스포드, 캠프리지 진학준비 ▲캐나다 공립교육청 유학의 모든것 이라는 주제의 세마나와 1:1 밀착 상담을 통해 출국부터 귀국까지 조기 유학에 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명문 보딩학교에서 제공하는 500만원 상당의 장학금 혜택의 기회도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학박람회에 참가신청을 한 학부모는 “1:1 개별상담이 가능하다고 하니, 세심한 관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자세하게 상담 받을 수 있어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초중고 유학 박람회는 삼성동 섬유센터 2층에서 진행된다. 박람회 사전 예약은 유학네트 홈페이지(http://www.eduhouse.net/wef/20140502/main.asp)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상담이나 문의사항은 대표전화 1588-1377로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