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네네치킨배 블레이드 & 소울(블소) 비무제: 임진록’이 오는 31일(토)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3주에 걸쳐 진행된다. 네네치킨이 후원하고 케이블TV 채널 온게임넷을 통해 전 경기 생중계한다. 유명 전(前)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홍진호가 이벤트 경기에 참여한다.
대회는 5월 31일(토), 6월 7일(토), 6월 14일(토), 6월 15(일) 총 4차례 열린다. 5월 31일과 6월 7일 오프라인 본선, 6월 14일 오프라인 결선, 6월 15일 임진록 경기 순으로 진행되며, 전 경기 현장 관람이 가능하다.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캐릭터에게 ‘비무제 표준 능력치’가 적용되어 동등한 능력치로 대결한다.
대회 상금은 우승 1,500만원, 준우승 500만원 등 총 3,200만원이며 블소 비무대회 중 최대 규모이다. 인기 코스튬 플레이(Costume Play) 팀 ‘스파이럴 캣츠’가 대회 홍보대사로 등장한다. 개막전을 포함해 매 경기마다 블소 캐릭터 코스튬 플레이를 볼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