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금리 더 오르기 전에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둘러야

시중은행 금리 더 오르기 전에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둘러야

최근 시중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금리가 최저점을 찍은 것이 아닐까 하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지난달 기준 시중은행의 가장 낮은 금리는 3.1%대 였으나 다음주부터 3.2%대로 상승할 예정이다. 이외 다른 은행의 경우에도 상품들이 조금씩 바뀌면서 금리가 소폭 인상되고 있다. 한 금리비교사이트 관계자는 “시중은행들은 상반기에 자금을 푸는 경우가 많다. 하반기가 되면 오르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기존에 높은 금리의 주택담보대출을 사용 중이거나 5~6월에 매매잔금을 앞두었다면 하루빨리 저금리 은행을 찾아야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금천구에 거주하는 최모씨(39세, 남)는 3년 전 외국계 은행에서 2억5천만의 대출을 받았다. 4%가 넘는 금리를 사용 중이던 최씨는 최근 지인이 낮은 금리의 대출을 사용하게 되자 다른 은행으로 갈아타기를 결심하게 되었다. 지인이 이용한 은행을 방문하여 3.5%대의 금리를 안내받았지만 혹시나 더 낮은 은행이 있을까 하여 인터넷 검색을 해보게 되었다. 한 금리비교사이트를 알게된 최씨는 간편한 상담을 통하여 다양한 시중은행의 금리를 한번에 비교할 수 있었다. 최종적으로 3.2%대의 금리로 갈아타게 되어 연간 200만원 가량을 절약하게 되었다.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3년이 지나면 중도상환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다른 은행으로 갈아타는 것이 자유롭다. 또한 과거 근저당권 설정비를 이용자가 부담했지만 현재에는 은행이 부담하고 있기 때문에 부담 없이 갈아탈 수 있어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를 하는 이용자가 늘고 있다. 최근에는 전화 한 통으로 간편하게 여러은행을 한번에 비교해주는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사이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각 은행마다 금리가산요건, 최저금리 적용조건, 거치기간, 중도상환수수료가 다르기때문에 일반 이용자들이 정확한 금리비교를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대표적인 금리비교사이트 뱅크앤가이드에서는 시중은행은 물론 보험사, 수협, 신협, 농협, 새마을금고, 캐피탈, 저축은행의 금리비교 및 상품안내가 한번에 가능하다.

뱅크앤가이드에서는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는 물론 부동산담보대출금리비교의 전반적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빌라담보대출, 단독주택담보대출, 주거용오피스텔담보대출, 상가담보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및 없는 대출, 전세자금대출, 경락잔금대출, 주택구입자금대출의 금리비교가 가능하다. 모든 금리비교 상담은 각 부동산의 담당 전문가와 이루어진다. 상담신청은 홈페이지(www.bank-guide.co.kr) 및 유선을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