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티에리 프레모 칸영화제 집행위원장에게 은관 문화훈장을 수여한다고 15일 밝혔다.
문화부는 티에리 프레모 집행위원장이 우리나라 우수 영화를 칸영화제에 초정해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칸 영화시장(Film Market)과 부산국제영화제 간 업무협약을 맺는 등 우리 영화산업 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했다.
문화훈장은 18일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한국영화인의 밤’ 행사에서 김동호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이 수여할 예정이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