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14 가족 e스포츠 페스티벌’을 내달 7일과 8일 서울 용산역 아이파크몰 1층 광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종목으로 규모를 키웠다. ‘리그 오브 레전드’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피파온라인3’ ‘포코팡’ ‘윈드러너’ ‘다함께 붕붕붕’ 등 PC와 모바일 기반의 다양한 게임 종목으로 구성한다. 현장에서는 참가자들에게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특히 가족 단위 참가자에게 캠핑용품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참가 접수는 16일부터 공식 홈페이지(www.e-sports.or.kr/2014festival)에서 받는다. 행사 연기 전에 이미 참가를 신청한 가족은 추가 신청을 할 필요가 없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 확인 후 참가하면 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