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대표 이상윤)는 지난 17일 서울 흥국생명빌딩 소재 씨네큐브에서 일주학술문화재단과 함께 ‘제4기 청소년 희망 Plus 장학생’ 선발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희망 Plus’는 티브로드가 지난 2011년부터 일주학술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한 장학사업으로 3년 동안 180명가량 지원했다. 4기 장학생은 전국 22개 티브로드 방송권역 58개 고등학교에서 66명을 선발했다. 상위 30% 이내 성적우수자, 40시간 이상 봉사활동, 가정환경 등을 선발 기준으로 삼았다. 티브로드는 총 2억원 규모 장학금과 학습보조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윤 티브로드 대표는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