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두 개 채널 한방에 녹화한다...`스마트 PVR 서비스` 출시

KT스카이라이프, 두 개 채널 한방에 녹화한다...`스마트 PVR 서비스` 출시

KT스카이라이프(대표 이남기)는 동시에 두 개 채널에서 방영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녹화 할 수 있는 스마트 개인녹화장치(PVR) 서비스를 1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PVR은 시청자가 직접 방송 프로그램을 셋톱박스에 녹화·저장해 언제든지 재생할 수 있는 개인 녹화 서비스다. KT스카이라이브가 이번에 선보인 서비스는 동시에 두 개 실시간 채널을 시청하면서 녹화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중요한 장면을 놓쳤을 때 원하는 장면을 돌려볼 수 있는 실시간 채널 타임머신 기능도 제공한다. 500기가바이트(GB) 용량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로 드라마 등을 한꺼번에 녹화할 수 있다.

자세한 서비스 가입 정보는 홈페이지(skylife.co.kr)와 고객센터(1588-3002)에서 확인하면 된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