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앱 `스넥` 출시 한 달 만에 5만 다운로드 돌파

위버플(대표 김재윤)이 자사 주식 애플리케이션 ‘스넥(SNEK)’ 정식버전 출시 한 달 만에 다운로드 5만건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스넥은 현재 구글플레이 금융부문 매출 7위, 애플 앱스토어 금융부문 1위 및 금주 베스트 앱에 올라있다.

스넥은 주식 앱 서비스 중 유일하게 관심종목에 대한 ‘이상 징후 푸시알림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설정한 관심종목의 상황 및 각종 수치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상범위를 벗어난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 즉시 푸시 알림으로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종목정보를 모아서 보여주는 ‘투자정보피드’ 기능, 주식정보 공유에 특화된 ‘채팅’ 기능 및 투자고수를 따라 투자할 수 있는 ‘소셜투자’ 기능 등 개인투자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김재윤 위버플 대표는 “스넥은 개인투자자의 보다 나은 투자판단을 위한 각 종목 정보를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라며 “향후에도 스넥은 소프트웨어 기술을 주식시장에 접목시켜 보다 나은 투자문화에 공헌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