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제이스 아내 살해범 맞아? 일각 “진범이 아닐 수도 있다” 관측도

마이클 제이스가 아내를 살해했다는 의혹을 받아 충격을 주고 있다. 하지만 마이클 제이스가 진범이 아닐 수도 있다는 관측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어 갑론을박이 뜨겁다. 마이클 제이스에 대한 해외 언론들의 관심이 뜨거운 이유다.

마이클 제이스가 아내를 살해했다는 의혹의 중심에 서 충격을 주고 있다. 마이클 제이스는 특히 아이들이 집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내를 총으로 살해했다.



할리우드 배우 마이클 제이스가 아내를 총으로 살해해 LA경찰에 체포됐다. 20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매체는 “LA경찰이 이날 오전 2시쯤 LA남부 하이드파크에 있는 제이스의 저택에서 제이스를 살인혐의로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LA경찰은 “총소리를 여러 번 들은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19일 오후 8시 30분쯤 제임스의 집에서 그의 아내 에이프릴이 총상을 입고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특히 당시 제이스의 집에는 10살 이하의 아들 두 명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제이스는 경찰에 범행 사실을 자백하고 순순히 체포에 응했다.

정확한 살해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마이클 제이스는 과거에 전 부인이었던 제니퍼 비터맨에게 자주 폭력을 행사해 이혼한 경험이 있다는 점에 미뤄, 이번에도 부부갈등 중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 아니냐는 관측이다.

경찰 측은 제이스가 부부싸움을 하다 우발적으로 총을 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마이클 제이스는 2008년 ‘실드’가 종영한 후 한때 방송 출연이 끊겨 2011년 법원에 개인 파산 신청을 했다. 당시 제이스는 2만 2천 달러의 세금을 내지 못했을 뿐더러 신용카드 대금 1만 6천 달러도 내지 못했었다.

하지만 이 상황에서 주목되는 것은 신고 통화 기록에 남자가 아내를 쏘았다고 말했지만 경찰은 그것이 마이클 제이스의 음성인지는 현 시점에서 분명하지 않다고 밝혔다는 점이다. 경찰은 이 때문에 통화 기록을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클 제이스 아내 살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이클 제이스, 부부의 날에 충격이다”, “마이클 제이스, 진범이 아닐 수도 있다니?” “마이클 제이스, 진실은 재판관이”, “마이클 제이스, 진짜 아이들 앞에서 총쏜게 사실일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사진=마이클 제이스

마이클 제이스 아내 살해범 맞아? 일각 “진범이 아닐 수도 있다” 관측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