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 도시가스 자회사, ‘고객만족경영’ 선포

SK E&S는 7개 도시가스 자회사가 ‘고객만족경영’을 선포했다고 22일 밝혔다.

코원에너지서비스, 부산도시가스, 충청에너지서비스, 영남에너지서비스, 전남도시가스, 강원도시가스, 전북에너지서비스 등 SK E&S의 7개 자회사는 지난 21일 영남에너지서비스 구미 사업장에서 각사 고객센터, 지역 서비스센터 대표와 함께 ‘고객만족위원회’ 발족식을 열었다. 행사에서 고객만족 위원장인 한치우 부산도시가스 사장, 각사 CS 담당 임원 등이 고객만족경영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CS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된 한치우 부산도시가스 사장(맨 앞줄 왼쪽 두번째)과 참석자들이 CS위원회 발족식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CS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된 한치우 부산도시가스 사장(맨 앞줄 왼쪽 두번째)과 참석자들이 CS위원회 발족식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SK E&S는 고객만족경영을 위해 고객만족시스템 혁신 목표를 설정하고, 단계적으로 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SK E&S는 세대별 가스사용량 검침과 청구 업무를 모바일기기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경영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지식경영시스템(KMS)도 준비하고 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