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고령사회연구원(원장 김윤신)은 내달 17일 백남학술정보관 국제회의장에서 줄리아 비미시 버지니아 공대 교수를 초청해 고령친화산업의 미래전망과 기회를 주제로 ‘3A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3A 국제세미나는 미래 고령사회에서 △재미있고(Adventurous) △활기차며(Active) △건강한 노후(Healthy Aging)를 준비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와 해외 전문가의 견해를 듣는 행사다. 세미나에는 줄리아 버미시 교수 외에도 낸시 브로소이 버지니아 공대 노년학센터 교수, 황은주 버지니아 공대 교수, 정삼호 한국실버패션연구소 소장, 엄애선 한양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고령사회연구원은 인구 고령화 문제 해결을 목표로 인문사회는 물론 의학·공학·자연과학 등 융복합 연구를 추진하기 위해 2008년 9월 설립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
김명희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