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인사이더 2014` 출범

SK플래닛은 예비 창업자와 초기 스타트업 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멘토링 프로그램 ‘인사이더(Insider) 2014’를 출범하고 오는 26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인사이더2014는 예비 또는 초기 단계 스타트업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교육, 참가자간 팀 구성, 멘토 전문가, 투자자들과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인사이더 2014에 신청하는 모든 참가자는 △단계별로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뿐 만 아니라 △팀 구성을 위한 네트워킹 △비즈니스모델 검증 △분야별 멘토링 △데모데이 등 스타트업이 되기 위한 실전 역량 강화 과정을 오는 6월부터 90일 간 선택적으로 이수하게 된다.

참가자 중 희망자에게는 T아카데미 스타트업 실전 역량 강화 과정인 ‘스타트업 시리즈’ 수강 기회도 제공된다. 인사이더 2014 우수 참가자에는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2014 대한민국 창업리그’ 전국 본선 진출권과 상금 500만원, 부상이 지급되며 엔젤투자자·벤처캐피탈과 네트워킹 기회, 투자자 대상 IR참가 기회 제공, 101 스타트업코리아 등 SK플래닛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신청 시 가산점 등 혜택이 부여된다. 다음달 14일까지 인사이더 홈페이지 (www.startuplab.co.kr/insider2014)에서 신청하면 된다.

장동현 SK플래닛 장동현 COO는 “앞으로도 예비 스타트업이 꼭 알아야 할 필수 과정들을 제공해 성공적 사업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