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티원(대표 이수용)은 IBK기업은행 소스코드 품질 검증시스템 구축을 위해 자사 코드 프리즘을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티원 코드 프리즘은 프로그램을 실행하지 않고 소스코드만 분석해 소프트웨어 결함을 찾아주는 도구다. IBK기업은행은 IT시스템 개발과 유지보수 효율성을 높이고 차세대 시스템 운영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사적 애플리케이션 변경관리 시스템의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권현준 지티원 정보기술 연구소장은 “개발자가 작성한 소스코드에 잠재적 런타임 오류가 포함됐는지, 개발표준을 잘 지켜졌는지 등 소스코드 품질을 사전 검증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IBK기업은행의 차세대 시스템을 위해 개발된 소스코드 품질 검증을 위해 지티원 코드 프리즘이 사용되며 향후 구축 완료될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변경관리 시스템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실시간 소스 코드 품질 검사를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