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스타 캐릭터 ‘라바’가 프리스타일 래퍼 지조와 함께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 응원에 나선다. 투바앤(대표 김광용)은 지조와 라바가 공동으로 응원곡 ‘따봉’을 만들어 27일 배포한다.
‘따봉’은 흥겨운 라틴 풍의 응원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로 전 세계 남녀노소 누구나 따라 하기 쉽도록 만들었다. 지조는 ‘쇼미더머니2’ 준우승자로 유명세를 떨친 프리스타일 래퍼다. 내달 중순 첫 번째 정규앨범 발매를 앞뒀다. ‘따봉’은 지조가 참여한 한국어 버전을 국내에 먼저 공개한 후, 월드컵이 개최되는 남미지역에서 포르투갈어 버전도 공개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 라바 캐릭터가 등장해 쉽고 재미있는 따봉춤을 선보이는 뮤직비디오도 음원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라바 제작사 투바앤은 음원 발매와 동시에 따봉춤 따라하기 유튜브UCC 이벤트를 개최해 대표적인 월드컵 댄스로 붐업 시킬 예정이다. 월드컵 응원곡 ‘따봉’은 주요 음원 포털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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