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이 제주 지역사회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2분기 후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인터넷하는 돌하르방’은 도움이 필요한 제주 이웃 사연을 인터넷에 올리면 소원을 들어주는 다음의 지역공헌 사업으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2분기에는 조류학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에게 조류관찰용 망원경, 주말에도 혼자 지낼 수밖에 없는 초등학생에게 동화책을 선물했다. 나머지 7명의 신청자에게는 노트북, 책상, 장난감 등을 제공했다.
이병선 다음 대외협력본부장은 “‘인터넷하는 돌하르방’은 제주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제주 지역 사회의 즐거운 변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